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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분의 단추가 네임라벨에 달려갑니다^^

이거 버리지 마시고 나중에 여유분 단추 꼭 챙겼다가

요긴하게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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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이 셔츠는

우리의 출근룩부터 수유룩 등원룩 모임룩 집안룩

모~~든 것이 오케이 될 셔츠에요

제가 왜 이렇게 자신 있게 말씀드리는지는

받아서 보시면 아실꺼구요,

입고 다니시면서 아실꺼에요

제가 입고 싶었던,

차려입은 듯 안 차려입은 듯 쉬크하게

화이트 셔츠에 청바지 선글라스 하나만 끼면

더 없는 멋드러진 룩

제가 생각했던 룩이에요

둥이를낳고 육아를 하면서

 모든 부분이 실용성을 중심으로 변하기 시작했어요

그전에 안 보였던 것들 있잖아요

빨면 빠르게 마르나? 건조기는??

애들 안고 다니는데 부비부비 해도 괜찮나??

숙이면 힙이랑 속 파임은?

구김! 구김은??

그전에는 뭔가 화려하고 예쁜 게 좋았는데

이젠 화려하고 예쁘면서 실용성까지 챙기게 된 것 같아요

★가벼워서 안입은것 같은가

★애기들 안고 부비부비 해도 좋은 촉감인가

★세탁하기 좋고 마르면 쭈글쭈글한가

★구김이 잘가는가

★내몸이 예쁘게 잘 가려지는가

이 모~~든게 오케이오케이 오~~케이!!

무엇보다도 자랑하고 싶은 구김적은 원단! 빨리마르고 다릴필요 없음!

셔츠계의 COTNA티셔츠에요!!!

제가 제일 놀랐을때가 바로 둥이 돌때쯤 괌 여행에 도착해서!  

여행가방에서 옷을 꺼내면서 정말 깜짝 놀랐습니다,

COTNA티셔츠와 이 괌 셔츠 두가지는 구김이 없는거에요

이게 전날 여행 가방에 돌돌말아 짐을싸 두었다가

다음날 괌에 도착해서 저녁에 열었으니,

24시간을 꼬박 넘게 돌돌말려 여행가방에 있다 바로 꺼낸 티셔츠의 모습이에요

아주 미세하게 주름을 갈지언정,

그것조차 5분만 지나도 쭉 펴졌구요

저 정말 놀랐습니다

보통 제가 여행가방에서 짐을 꺼내면 많이 구김이 가 있어서

옷걸이에 걸어 물을 뿌려놓고 자요

그럼 다음날 깨끗하게 구김이 다 펴져 있거든요

제가 이 사진만은 ㅋㅋㅋㅋㅋ

저만 그래요?

애들이랑 놀다보면 애들이 자꾸 요기를 밟던데?? ㅋㅋㅋㅋㅋㅋㅋ

끄덕 없습니다,,,

<2020년도 시즌 사진입니다!>

괌에서 전혀 다려 입지 않은,

한국에서 여행가방에 들고 가서 24시간후에 꺼내서 그대로 하루종일 입고

호텔 들어와서 찍은 사진이에요

그 사이 저는 힙시트도 했구요

뒤쪽 미세한 잔주름외 자글자글한 주름 있나요 없죠!

이런 셔츠 없습니다 ㅠㅠㅠ

살짝보이는 잔주름들 조차도 시간지나면 사라지는 마법같은 셔츠!

그래서 긴판로 힙 다 덮고 훌렁훌렁, 입을수 있는 셔츠

이 원단이 주름이 가지않고 빨리 마르고 가볍고 찰랑찰랑

내몸에 닿는 촉감이 정말로 좋아요

이번 시즌에는 탈부착 허리 스트랩을 셋트로 넣어주었습니다!!!!^^

정말 다양한 방법으로 스트랩을 연출 가능하신데

<2.허리 왼쪽에만 실고리가 되어 있어요 실고리와 단추구멍으로 끈을 연결해서

<3. 1번과2번을 섞어서 언발란스한 주름을 잡아주며 전체허리를 둘러서 연출>

기장이 충분히 길어 스키니한 진에도 앞, 뒤 다 덮고 입으실 수 있어요!

괌셔츠 제일 좋아하는 이 뒷모습,

이 주름들 덕분에 뒤는 여유가 있지만 날씬해보이고

뒷모습이 드레시하게 떨어진다는거!!

허리 스트랩 묶었을때 뒷모습도 너무 우아하죠?^^

이렇게 반바지에 스윽 앞뒤 넣어 입어도 잘 어울립니다!

육아 하시는 꼬가족분들!

정말 노구김 괌셔츠는 필수입니다!!!!!!!!!